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젝 아흐리만 (문단 편집) == 기타 == * 자신의 프라이마크인 마그누스와는 애증에 가까운 복잡한 관계다. '''마그누스는 아흐리만을 자신의 부재시에 군단을 이끌 후계자이자 마그누스의 서의 계승자로 지목'''할 정도로 마그누스가 총애한 양아들이었고 아흐리만 본인도 양아버지 마그누스를 존경하고 따랐으나, 마그누스의 독단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등 삐걱거릴 조짐이 보였다. 그래도 잘 지내긴 했지만 아흐리만의 법전 때문에 관계가 완전히 파탄이 난다. 이 역시 아흐리만의 독단으로 일어난 일인데 그 마그누스도 황제 몰래 독단으로 일 저지르다가 몰락했으니 그야말로 마그누스도 아흐리만도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 할 만하다. 자신의 아버지 프라이마크인 마그누스를 비난하기도 하지만, 정작 자신은 마그누스가 걸었던 길을 똑같이 걷고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 사항이다.[* 이렇게 자신의 프라이마크를 비난하면서도 똑같은 운명을 걷는 다른 [[프라이토르]]로는 [[에제카일 아바돈]], [[칸 더 비트레이어|배반자 칸]] 등이 있다.] 마그누스가 아버지 황제에게 알리지 않은 채 자만해서 홀로 호루스 헤러시를 막아보려 하다 사태를 키우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카오스로 전향하게 되었다면 아젝 아흐리만 역시 마그누스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독단적으로 행동하다 되돌릴 수 없는 실패를 저지르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버림받게 된다. 그나마 자신의 실수를 고치기 위해 가망이 없지만 발버둥치고 있다는 점에선 조금은 나은 편이다. 그래도 인류제국에게는 위험이 되는 게 위 목표의 지식을 찾기 위해 가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제국의 지식 보관소에 데몬 게이트를 열었고 [[그레이 나이트]]에 의해 실패하는것이 그레이 나이트 코덱스에 언급된다. 현재의 목표는 지식을 얻어 자신이 파멸시킨 군단을 구원하는 것. 일반적인 악역들이 자신의 지위, 권력, 힘, 더 나가서는 그냥 피를 원해서 등의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선 [[블러드 레이븐|지식 그 자체를 추구]]하고 있고, 이전까지 알려졌던 목적도 충분히 포함되는 동기이기에 흔해빠진 야심가 설정이 된 것은 아닌 듯하다. 그러나 모든 스토리를 고려하더라도 본인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아젝 아흐리만은 젠취의 노예이며[* 실제로 그는 젠취의 카오스 챔피언이라고 공인되어 있으며,카오스 챔피언의 역할이 해당 카오스신을 위해 물질계에서 활동가능한 요원이란점을 생각하면 더 비참한 것이다.], 그는 죽었다 깨어나도 젠취에 의해 자신이 바라는 바를 자기 주도하에 쟁취할 수 없을 팔자이다.설령 저주가 풀리고 형제들이 구원되는 날이 올지라도 그것을 행하는 주체가 될 가능성도 0% 그것이 그가 바라는 방향성일 가능성도 0%,해방된 형제들과 해후의 기쁨을 느낄 가망은 0%보다 더 아래로 쳐박힌단 소리다.[* 특히 해후는 더 바랄게 못되는게 특히 아흐리만의 형제라 할법한 세대의 루브릭 마린의 대부분은 마음만은 여전히 충성파 마린인 이들 뿐이다. 돌아온다해도 상황파악후에 카오스로 전락한 형제를 보고 그들이 해줄법한 대답은 반역자가 된 형제에대한 슬픔과 함께 들이밀 볼터밖에 없다.] * 아흐리만의 개인 서적들은 사우전드 선즈가 보유한 서적들 중에서도 [[http://m.dcinside.com/view.php?id=warhammer&no=1327169|상당히 무시무시한 책들]]이 많다. 도서관에 [[압둘 알하자드]]의 동상이 있는가 하면, [[산의 칠비성전]], [[보이니치 문서]]의 번역본, [[프나코틱 사본]] 등의 여러모로 괴악한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다. 사실 사우전드 선즈가 충성파이던 시점에서도 이미 지성체들의 상상이나 관념에서 비롯된 존재들이 실체화 되어있는 [[이마테리움|워프]]를 공부하고 관련 서적을 내는 등의 행동을 한 전적이 있는걸 보면 실제로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여하튼 이 설정은 블랙 라이브러리의 작가진이 오마쥬로 집어넣은 것으로 추정. * 마그누스의 분노 발매와 함께 아흐리만의 얼굴 일러스트도 공개되었다. 갈색 피부에 얼굴 문신이 있고 수염도 머리카락도 밀어버렸기 때문에 마치 고대 이집트에나 나올 법한 인상이다. [[https://preview.redd.it/7w296p21d4q51.jpg?width=640&crop=smart&auto=webp&s=f7a0d8f3faaa034a46c257c9109d317b2d9f54a1|#]] 다만 현재도 저 외형인지는 알 수 없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흐리만의 의식이 거행되면서 사이킥 자질이 강한 군단원들은 변이가 치유되고 본래 모습이 돌아왔다고 나오긴 했으나 도리어 작가들이 명확하게 답을 안 내놓고 있기 때문. 사실 약간의 힌트가 주어지긴 했다. [[블랙 리전]] 소설 2편에서 이단심문소에 잡혀있는 이스칸다르 카욘이 아주 오래전 싸움 중에 본인의 팔이 잘린 뒤 오랜 기간에 걸쳐 변이된 상태로 재생되었는데, 이를 두고 그가 증언하길, 당신들이 한때 나의 형제였던 아흐리만의 워프의 영향을 받은 갑옷 밑의 신체가 전혀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면 오래전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과신하고) 아흐리만 지시문을 시전한 그만큼이나 위험할 정도로 순진한 것이라고 했다.[* "If you believe my former brother Ahzek is entirely unchanged beneath his Eye-touched armour, you are as dangerously naïve as he was when he unmade our Legion." 출처: Black Legion] * 호루스 헤러시 이전에는 와인 주조가 취미였다. 그것도 제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솜씨 좋은 주조사였다. 대성전이 끝나면 은퇴해서 포도농장을 차려 주조사가 되길 꿈꿨다. [* [[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iqkvqn/ahriman_wanting_to_start_a_grape_farm_after_the/?utm_source=share&utm_medium=android_app&utm_name=androidcss&utm_term=1&utm_content=share_button|출처: A Thousand Sons]]] * [[블랙 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그 눈물겨운 행적때문에 [[갤주]] 취급을 받는다. 다만 최근엔 파면 팔수록 괴담만 나오는 개노답 프라이마크 4형제 중 한명인 [[페투라보]]에게 그 자리를 물려줬다.[* 개노답 프라이마크 4형제는 배반자 프라이마크인 [[앙그론]], [[콘라드 커즈]], [[모타리온]], 그리고 페투라보를 가리키는데 그래도 페투라보를 제외한 나머지는 나름 미담도 있고 적어도 자기 군단원들과의 사이는 좋았다고 묘사되나(앙그론은 도살자의 대못 이식으로 더러운 성질머리를 가졌지만 부하들과의 관계는 상명하복보단 전우애에 가까웠고 커즈는 자기 함정에 걸려들어 워프로 내던져진 생귀니우스를 보고 그를 구할 방도를 예지 능력으로 찾다가 도저히 답이 없는 걸 알자 힘없이 쓰러져 울기만 하던 의외의 모습이 있고 모타리온도 타이퍼스와의 관계가 틀어지기 전까진 그래도 자기 부하들이 공을 세워 다른 부대에게 인정받길 원했다.) 페투라보는 지독한 의심병과 열등감 때문에 자기 부대조차 쓰다버릴 기계 부품으로 밖에 보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져 평가가 더 박해졌다.] * 블랙 라이브러리와 연관된 까닭에 영미권에선 도서관 카드(Library Card) 밈이 도는데 실제 영미권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카드가 있어야 책들을 대여할 수 있어서다. 아흐리만이 블랙 라이브러리로 입장 못하는 이유가 도서관 카드가 없어서라는 개그성 드립이 등장할 정도.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에서도 [[케고라크]]에 의해 카드가 없다며 쫓겨난다.[* 아흐리만은 케고라크에게 그럼 그 놈의 카드 좀 발급해달라고 호소했으니 케고라크는 이제 더이상 대면 발급을 하지 않으니 [[웹웨이]] 단말기에서 신청하라고(...) 돌려까며 엿을 먹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왕유두.jpg|width=100%]]}}}|| * 새로운 일러스트와 신조형에서는 '''유두''' 부분이 부각되는 디자인으로 갑작스레 변경되었다. 하필 흉갑 주위의 금테 장식이 --유두에 걸맞는 사이즈의-- [[거유|커다란 젖통(...)]]을 강조하는 것만 같아서 더욱 남사스럽다는 평이 널렸다.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65554|#]] 더군다나 눈치없이 툭 튀어나온 저 유두를 보고 '''[[마그누스 더 레드|유전애비]]는 뿔유두더니 아들놈은 왕유두냐''' 면서 놀림거리로 삼는 건 해외나 국내나 마찬가지다(...)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82555|#]] 아예 올해의 [[히로인]] 밈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2023년 10판 코덱스 출시와 함께 공개된 신 터미네이터 라이브러리안 모델도 가슴 부분에 사이킥 증폭 장치로 추정되는 부품이 사이킥 파워와 공명하면서 빛나도록 표현하도록 하이라이트 도색되어 사이킥 유두 논란이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었다. * 사이킥 특화 병력인 사우전드 선의 네임드인만큼 무시무시한 사이킥 전투력을 구사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43498|아흐리만 vs 썬더볼트 8대]]. 해당 링크에선 유체이탈로 날아가서 [[썬더볼트]][* 임페리얼 네이비에서 대기권 내 교전용으로 운용하는 전투기.] 8대를 온갖 사이킥 응용으로 편대 하나를 찢어버린다. 파일럿의 신체를 직접 공격하거나 기체끼리 부딪히게 한다거나 그냥 벌레 날개 잡아 찢듯 주익을 뜯어버리는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